북한이 조지 부시 대통령의 대화 제의를 단호히 거부했으나 미국은 협상을 거듭 촉구할 것이라고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22일 말했습니다.파월 장관은 부시대통령을 수행해 한. 미. 일 동북아 3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뉴욕에서 우리 쪽 사람이 그들에게 대화의 문이 열려 있음을 통보 할 것'이라고 말해 뉴욕 유엔대표부를 북미 외교 창구로 삼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