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특사 평양 파견 늦춰질 전망
2002.05.28
미국은 뉴욕주재 북한대표부와 접촉은 계속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내용이 없는 대화는 원하지 않는 다는 방침이어서 미국 특사의 평양 파견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남한의 연합뉴스는 워싱턴의 고위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부시행정부가 현재 평양특사파견 시기와 대표단 인선 등을 놓고 관계부처간 협의중이지만 북한과 대화 자체를 위한 대화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라면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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