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 탈북자 위한 교회 설립 예정


2002.07.21

남한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들의 기독교 신앙 생활과 취업 알선등 사회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탈북자 교회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귀순 동포 정착 지원 본부의 강철민 목사는 내년말까지 통일부 탈북자 교육 기관인 하나원 인근 부지에 탈북자들을 위한 하나교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5억원 예산으로 세워지는 하나교회는 해마다 늘어나는 남한내 탈북자들을 위해 예배는 물론, 탈북자들의 취업 상담과 알선, 진로 지도, 아동교육, 결혼 상담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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