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라크와 달리 북한과 이란에 대해선 정권 교체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 30일 말했습니다.럼스펠드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정부의 정책은 이라크의 정권교체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그같이 말했습니다.그러나 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으로 거론된 이란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는 미국에 모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