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중국서 개성공단 사업설명회


2002.10.25

남한의 현대아산은 24일 중국 산둥성 청도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대표자들 들에게 개성공단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의 김윤구 사장은 이날 청도의 한 호텔에서 100여명의 남한기업 대표자들에게 최근 열린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개성공단을 12월에 착공하기로 합의한 만큼 개성공단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국내외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성공단을 경쟁력있는 공단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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