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 새 장관 임명
2002.10.26
북한은 양빈대신 새로운 장관을 임명해 신의주 특구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25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최홍규 북한 국가계획위원회 계획화 방법론국장은 24일 일본 아사히, 마이니치신문등과 가진 회견에서, 새로운 신의주 특구 장관을 임명할 것이며 빠르면 내년 초쯤 장기 경제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국장은 지난7월 북한의 경제 개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설립된 국가계획위원회의 실무책임자중 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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