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간부 3명의 입국신청을 기각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6일 보도했습니다.이들 3명의 28일부터 한달동안 일본 각지에서 공연하는 평양 학생소년 예술단을 인솔할 목적으로 이번달 중순 입국비자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일본정부 소식통은 이번 비자 거부와 관련해 '일본의 이익과 공안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