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동전화 가동

북한은 지난 11일부터 평양주재 외국공관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인 이동전화사용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의 무역진흥공사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22일 그같이 전하고 북한은 태국의 록슬리 그룹과 공동으로 이동전화업무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평양에는 모토로라 단말기 5천대가 반입됐으며 이동전화 서비스는 북한내에서 구입한 휴대전화 단말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현재 평양에는 모토로라 회사 제품 단말기 5천대가 반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