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은 지난달 북한, 이라크, 이란 등 이른바 악의 축 국가들에 대한 무기제조 물자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특수작전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신문은 미국정부가 대량살상무기를 제조하려는 악의 축 국가들과 테러 조직들에 대한 무기제조 물자 공급을 막기 위해 특수 작전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미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달 북한의 핵개발 시인 사실이 처음 보도됐을 당시 그 같은 특수작전 명령에 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