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아로요' 필피핀 대통령은 5일, 북한이 핵무기와 다른 대량파괴무기 개발계획을 포기하도록 유엔이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아로요 대통령은 나흘간의 일본 방문을 마치면서 가진 일본 교도통신과의 회견에서, 필리핀은 북한에 대해 개발중인 대량파괴무기의 철폐를 요구하는 일본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또 유엔이 이라크에 대해 취하고 있는 것과 같은 조치를 북한에 취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