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캄보디아 항공사 문제 노선 패쇄 결정

0:00 / 0:00

방콕-이동준 seoul@rfa.org

지난 달 22일 추락사고로 남한 관광객을 몰사시킨 문제의 캄보디아 항공사PMT는 죽음의 노선이 된 시암리프와 시아누크빌 운항을 잠정 폐쇄한 것으로 RFA 취재결과 밝혀졌습니다.

사고 항공사는 시엠립과 시아누크빌간의 운항노선을 올 1월 비정기 선으로 개설한 후그 뒤 2개월만인 3월에 정기선으로 운항을 하다 비행기에 탑승한 남한 관광객 전원을 숨지게했습니다.

PMT 항공사는 주로 남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이 항공사가 보유한 해외노선으로는 유일하게 남한의 인천과 부산에 직항노선을 운항중이었고 남한을 제외한 국제노선은 베트남 하노이연결이 고작이었습니다.

PMT 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시암리프와 시아누크빌 국내선은 운항을 하지 않고있지만 현재 남한의 부산과 인천 그리고 하노이 노선은 계속 운항 중에 있다고 RFA에 밝혔습니다.

이 항공사는 그러나 사고가 난지 한달이 지나도록 지난 6월 자사 여객기의 추락사고의 원인을 밝혀내지못하고있습니다. 이에따라 숨진 남한 관광객들에 대한 보상문제 등이 아직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남한 관광객들은 여전히 캄보디아를 찾고잇습니다. 이 곳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현재 6월부터 11월까지 지속되는 우기철로 접어들어 ! 관광을 하기에는 위험하고 또 부적절함 계절인데도 불구하고 학교방학을 맞은 남한의 관광객들이 몰려 들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염려된다고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사고가 난 보꼬산 사고 현장은 숨진 남한 승객들의 유품들이 수습 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현지 방문단들이 전하고 있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