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요약 - 2/26/05

2005-02-26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미국, 북한 핵문제 한국과 긴밀히 협력

미국은 25일 남한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북핵문제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해 북핵 문제에 대해 남한과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미국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우려를 남한 정부와 공유하고 있다고 남한 언론에 밝혔습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정연설에서 북핵문제의 근본적인 구조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며 일관성을 가지고 차분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아미티지 전 국무부 장관, 일본에 대북제재 신중 촉구

리처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은 25일 일본 내에서 고조되고 있는 대북 경제제재론에 대해, 제재조치를 발동하는 것 보다는 발동 위협을 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이날 도쿄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제재는 일단 시행하고 나면 다른 탄약이 없어진다면서 한꺼번에 제재할 것이 아니라 이리저리 위협하면서 천천히 신중하게 전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이 말로 하는 벼랑 끝 전술에 휘둘려 목표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남한 야당 한나라당 의원들 북핵 결의안 제출

남한 야당 한나라당의 의원들 모임인 ‘새 정치 수요모임’ 소속 의원들은 26일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북한 핵 보유 불용, 북핵 문제의 6자회담을 통한 평화적 외교적 방식에 의한 해결, 북한의 조속한 6자회담 복귀 등을 제안했습니다.

상하이 협력 기구, 6자회담 촉구 성명채택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모임인 ‘상하이 협력기구’가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 핵문제 논의를 위한 6자회담 재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남한 언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25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외무장관 회담에서, 6개나라 외무장관들은 한반도에 핵무기가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성공단에 남북의약품 거래소 설치

북한 개성공단에 남북의약품 거래소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남한 언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남한 언론에 따르면, 남한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남한정부의 남북 경제교역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고 남북 간 의약품 교류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개성공단에 의약품 거래소를 설치키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북한에 100만 달러어치 케이블 수출

러시아의 아무르 케이블사가 북한에 100만 달러어치의 케이블을 수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의 코메르산트 신문은 26일 아무르 케이블사와 북한은 이미 거래규모 100만 달러 상당의 케이블 공급에 관한 가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금년 중 최종합의서에 공식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간의 케이블 교역 협상은 지난 2001년 김정일 위원장이 하바로프스키를 방문했을 당시, 케이블 제조 현장을 살펴본 데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