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4/04/06


200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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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레비 미국 재무차관은 4일 북한의 불법 활동과 관련한 미국의 금융조치들이 불법 자금의 김정일 정권으로 유입을 막는 성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재무차관 “대북 금융조치 세계적 파급효과”

스튜어트 레비 미국 재무차관은 4일 북한의 불법 활동과 관련한 미국의 금융조치들이 불법 자금의 김정일 정권으로 유입을 막는 성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비 차관은 이날 상원 청문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이들 조치의 파괴력에는 국제협력의 정도가 관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레비 차관은 남한과 중국의 협력 여부와 관련해 두 나라는 이것이 미국 금융체제만이 아니라 자신들의 금융체제를 위협하는 문제라는 인식에 따라 매우 협력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 북 외무성 대표단 입국 허가

일본 정부가 정태양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을 비롯한 북한 대표단 4명의 입국을 허가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정태양 부국장 일행이 도쿄에서 열리는 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소식통은 이번 회의에는 학자들 외에 6자회담 참가국 정부 관계자도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단일팀 구성 합의 못해

남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들은 4일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협의했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김정길 남한 측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그러나 오는 8월까지 합의점을 찾을 경우 단일팀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올해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될 아시안게임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단일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중 국방부장, 4일 남한 등 방문

북한 방문길에 오른 차오강촨 중국 국방부장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거쳐 오는 15일 남한을 방문합니다.

중국 고위 인사가 순방길에 북한과 남한을 동시에 방문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지난해 10월 리빈 외교부 한반도 담당대사가 북한과 미국, 그리고 남한을 순차적으로 방문한 바 있습니다.

미 전문가 “김정일 후계문제 실패 가능성 높다”

후계자 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앞으로 북한 김정일 정권의 운명을 말해주는 가장 명백한 징표라고 미 육군대학 전략연구소의 앤드루 스코벨 교수가 주장했습니다.

스코벨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북한 체제의 최대 도전은 후계자 문제라며 이렇게 전망하고, 북한에서 후계자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체제의 전망에 대해, 스코벨 교수는 북한과 같은 세습체제가 또다시 후계 계승에 성공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 정부, 조총련 시설물 세제특혜 재고 주문

일본 정부는 3일 일본의 조총련이 소유한 시설물에 대한 세제상의 특혜를 재고할 것을 지방자치단체들에 촉구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자체에 조총련 소유의 시설물들에 대해 세제 감면을 재고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법원의 판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일부터 해당 지자체에 이를 통보했다고 아베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일 납북피해자 가족 그린 만화 출간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피해자인 다구치 야에코의 장남 이즈카 고이치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재만화가 만들어졌다고 일본 언론이 4일 보도했습니다.

이날부터 잡지에 모두 6회로 실리는 이 만화는 이즈카가 한살 때 어머니가 납치당한 뒤 자신을 길러준 외삼촌 부부로부터 들은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를 썼습니다.

이즈카는 3일 기자회견에서 이 만화를 통해 일본의 젊은층들까지 납치문제를 폭넓게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고구려고분 공동조사

남한과 북한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북한지역 고구려고분군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남한 문화재청이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일간 실시됩니다.

이 조사에는 남측 조사단 20명과 북측 연구자가 참여하게 됩니다.

남북 과학계 인사 26명 방북

남한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표단 등 남측 대표단 26명이 평양에서 열리는 과학기술학술대회 참석차 방북했다고 김우식 남한 부총리가 4일 밝혔습니다.

남북 과학교류는 지금까지 중국 등 제3국을 통해 추진돼 왔으나 평양에서 교류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중국과 일본의 과학자들도 참가합니다.

대북지원단체 개성서 나무심기 행사

남한의 대북지원단체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개성 인근 야산에 3년생 잣나무 2천 그루를 심었습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남한의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날 북측이 지정한 장소에 1인당 잣나무 10그루씩 심은 뒤 개성공단으로 이동해 남측 입주기업들의 생산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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