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5/06/06

200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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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 국가 미 대사관에 머물던 탈북자 6명이 미국이 도착 했다고 AP 통신이 미 상원의원의 말을 인용, 6일 보도 했습니다.

탈북자 6명 미 입국

동남아 한 국가 미 대사관에 머물던 탈북자 6명이 미국이 도착 했다고 AP 통신이 미 상원의원의 말을 인용, 6일 보도 했습니다.

이 탈북자들은 북한을 탈출 중국에 머물면서 인신매매 당했거나 강제 북송되어서 수용소에 갇혀 있다 다시 탈북 했던 사람 등으로 미국의 북한 인권 법 제정 후 미 정부가 처음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한국, 미 난민심사 탈락 탈북자 수용

미국행을 원했던 탈북자가 미 정부의 심사과정에서 거부당할 경우 모두 남한에서 수용하기로 했다고 유엔난민 고등판무관실 안토니오 구테레스 판무관이 5일 밝혔습니다.

구테레스 판무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회견 후 남한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남한정부와 유엔난민고등 판무관실은 동남아 지역의 탈북자들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데 합의 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동남아에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과 접촉하고 있는 많은 탈북자들은 한국행을 원한다며 이들이 무방비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포괄적인 접근책이 현지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한정부, 미 난민탈락자 한국행 합의 없어

한편 외교통상부는 6일 미 입국심사에서 거부당한 탈북자들을 모두 남한에서 수용하기로 남한정부와 UNHCR 판무관의 발언에 대해 그런 합의를 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남한 측 탈북자 수용결정 과정과 미국행 심사와는 별개 사안이라며 정부는 인도주의와 동포애 적 관점에서 한국행을 희망 하는 탈북자를 전원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탈북자 수용전제 조건은 본인 의사라며 미국행이 거부된 모든 탈북자들을 남한에서 수용한다는 것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한국에서 수용한다는 뜻으로 오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탈북자들 접근위해 동남아 국가들과 접촉

엘렌 사우어브레이 미 국무부 난민담당 차관보는 동남아 한 국가 미 대사관에 머물고 있는 6명의 탈북자 문제와 관련, 미 당국이 탈북자들과 접근하기 위해서 상당기간 이들 나라와 얘기를 해 왔다고 5일 밝혔습니다.

그는 탈북자들의 미국 지원에 대해 이미 수단 소말리아 등 세계각지 난민들의 미국정착 지원을 위해 광범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같이 관련 단체와 정부기관에 의해 시행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에 곧 들어오게 될 탈북자 6명을 도운 남한의 두리하나 선교회 천기원 목사는 이들은 미 정부의 정착 지원과 워싱턴 지역 교회와 교민사회의 지원을 받을 것 이라고 자유아시아 방송에 밝힌바 있습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중국 몽골 등지 탈북자 지원주력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은 올해 중국과 몽골 등지에 있는 탈북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UNHCR 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06년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면서 탈북자 보호지원을 위해 중국 몽골 정부 등과 협력을 강화 할 것 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UNHCR은 또 중국정부에 대해 난민관련 법규를 만들고 북한 출신 망명신청자 들에 대한 법적 보호와 지원을 강화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몽골에 대해서도 북한인들의 보호를 면밀히 감시 할 것이라며 몽골정부가 국제난민 협약에 따른 탈북자 보호를 하도록 적극 지원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UNHCR은 남한의 법무부 보건복지부 노동부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난민 보호와 망명제도 시행에 대한 개선 노력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네 가족, 북한 참상 말해도 남한에서는 믿지 않아

지난달 말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을 만나고 남한으로 돌아간 탈북자 한미네 가족 김 광철씨는 6일 남한에서는 북한의 동족 300만이 굶어 죽었다고 해도 꿈적도 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한에서는 북한 김정일과 2천만주민들 같이 생각하고 있는데 2천만 주민은 피해자라며 김정일과 협상을 해서는 아무것도 얻어 낼 수 없고 이용당할 뿐 이라고 남한 언론과의 회견에서 말했습니다.

한미엄마 이 귀옥씨는 남한에는 모든 것이 너무 풍부 하고 자유도 너무 많아 자유에 취해 눈과 귀가 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에 따는 실무 접촉

북한이 5일 남한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을 위한 실무접촉을 제안해 남한 정부와 김 전 대통령 측의 방북논의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 통일부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이 정부 측에 지원 요청을 하고 제반 행정사항을 정부에 위임했다며 정부는 바로 실무 접촉 단 구성을 위해 상의하고 방북 지원단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측이 실무접촉 대표를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 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 4명을 정해, 남측에서도 이에 맞는 중량급 인사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남한 언론이 5일 보도 했습니다.

남북 해외동포 의학자 평양에서 토론회 개최

남 북 한과 해외동포 의학자들이 참가한 평양의학 토론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가지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6일 보도에 따르면 이 토론회에서는 고려시기의 의학 유산과 그 복원에 대해서, 미나마타 병의 역사적 고찰 등에 대한 종합강의와 함께 70여 편의 논문이 발표 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창식 북한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장을 비롯해 남측에서는 대한의사협회 김세곤 상근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남한 대표단, 재일, 재미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북한의 중국 경제적 식민지 론은 가능성 낮아

북한이 중국 경제에 의존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중국의 경제적 식민지로 전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남한 세종연구소의 양운철 수석연구위원은 ‘정세와 정책’ 5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이 현재 중국에 식량과 에너지 생필품 등이 의존하는 현실은 다른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않는 북측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국가가 다른 국가의 경제적 예속이 된다는 것은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이 극히 제한적일 경우라며 북한은 남한과의 투자나 무역의 기회도 많고 일본, 미국과의 경제 협력도 정치적 문제를 떠나면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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