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7/12

20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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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요덕 정치범 수용소의 참상을 주제로 한 악극 요덕스토리가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미국내 주요 도시에서 공연됩니다.

요덕수용소 악극 9월부터 외국 순회공연

북한의 요덕 정치범 수용소의 참상을 주제로 한 악극 요덕스토리가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미국내 주요 도시에서 공연됩니다.

이 공연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톤에서 시작돼 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로스엔젤레스 등의 대도시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탈북자 출신의 영화감독인 정성산씨가 연출한 요덕스토리는 서울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뒤, 지난 달 부터는 대구 구미 거제 울산 부산등 주요 지방 도시 공연에 들어갔습니다.

요덕수용소 수감자들의 인권유린을 다룬 이 악극은 또 11월 부터는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과거 2차대전때 독일 나치 정권에 의해 수백만의 유태인들이 숨진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도 공연될 계획입니다.

남한 국민 절반 이상이 대북 강력 제재 지지

남한 국민의 다수가 지난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북한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한의 여론조사기관인 러서치 앤 리서치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제재 움직임과 관련해 최근 전화 여론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절반이 넘는 54퍼센트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재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효과가 없이 사태만 악화시킬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제재가 필요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38퍼센트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 대상자 10명중 6명꼴로 남한 정부가 북한 미사일 사태에 대해 지나치게 안이한 태도를 보였다고 응답했고 30퍼센트 정도는 차분하고 신중하게 대응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불안하다와 불안하지 않다는 응답이 반 반으로 나타났습니다.

남한, 북한 미사일발사관련 국제사회의 단호한 입장 지지

남한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단호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은 12일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남한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안전을 저해하는 도발행위로 북한이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메시지를 북측에 전달하고, 유사한 사태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유엔 안보리 차원의 입장표명은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를 전달해야 북한에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 장관은 또 북한은 국제사회의 엄중한 입장을 직시하고 미사일 발사 유예를 준수하고 북 핵 6자회담에 조속히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남한, 크루즈 미사일 발사가능 잠수함 도입

남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중잠수함이 머지 않아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의 국방부는 잠수함 도입과 함께, 감시.정찰 위성 발사와 병력 감축등의 내용이 담긴 2천7년에서 2천11년 기간의 국방 중기 계획을 세워 11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3천톤급의 중잠수함은 최대 사정거리 500킬로미터이상의 지상공격용 크루즈 미사일을 탑재할수 있게 됩니다.

또 군사 안보 목적의 다목적 실용 위성을 2천11년에 발사할 계획입니다.

남한 군병력 규모는 내년부터 앞으로 5년동안 3만5천여명이 줄어 2천11년에는 63만 4천명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 부산 입항예정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가 다음주 초 부산에 기항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종 항공기 85대를 싣고 있는 엔터프라이즈호는 이지스 구축함과 순양함등 항모 전단에 포함돼 18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부산 3함대 작전기지에 기항할 것이라고 남한 언론이 12일 남한 군당국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군당국은 미군 전단의 이번 부산 기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태와는 상관없이 이미 세워진 계획에 따라 인도양을 향하다 부산을 들르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부두 업체 거부로 북한 선박 입항 잇따라 무산

일본 항구의 선적 하역 관련 업체들이 북한 선박에 대한 업무 거부로 북한 배가 사실상 일본항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NHK 방송이 12일 전한 바에 따르면 선박들의 입항 수속을 대행하고 있는 민간 업체들과 화물 선적 작업 관련 업체들이 나고야 마이쓰루 니가타 쓰루가 오사카 시모노세키 항등 여섯곳에서 북한 화물선의 접안 작업을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정부는 지난 5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직후 북한 화물여객선인 만경봉 92호의 일본 입항을 6개월 금지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남북 방문 연기

다음주 초 남북한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었던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계획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한 연합뉴스는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인도네시아의 유도요노 대통령이 18일부터 이틀간 평양을 방문한뒤 이어서 서울을 방문하려던 계획이 연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뉴스는 유도요노 대통령의 남북한 방문 연기 이유는 북한의 지난주 미사일 시험발사로 인한 새로운 국면 때문인 것 같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중국 장백산 비행장 정식 착공

중국이 장백산 비행장 건설을 10일 공식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언론은 3억 6천만 위안의 총 공사비가 투입돼 2천8년 8월 완공될 장백산 비행장 착공식이 12일 지린성 정부와 국가민항총국등 관련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중국당국은 장백산 관광사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린성 당국과 중앙정부에 비행장 건설을 요구해 왔으며 중국 국무원과 중앙군사위원회는 작년 8월 장백산 비행장 건설 계획을 정식 승인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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