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10/01

200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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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노무현 대통령은 2010년 초반에는 한국이 한반도 전쟁 억제를 주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2010년 초반 한반도 전쟁억제 주도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은 2010년 초반에는 한국이 한반도 전쟁 억제를 주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일 국군의 날 기념식 연설에서 그 같이 말하고 한국은 스스로 안보를 책임지는 자주적인 방위 역량을 갖춰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주한 미군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하는데 대비해 유도탄사령부가 생기고 첨단정보전략이 차질없이 증강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확고한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 했다면서, 한미 동맹은 한반도 전쟁을 막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군사실무회담 2일 개최

북한의 요청에 따라 남북한 군사실무회담이 월요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1일 남한 국방부는 북측이 지난주 28일 남측에 그 같이 제의해 남측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이 제의에서 남북간에 이미 이룩한 군사적인 합의와 관련된 문제들을 토의하자고 밝혔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남북간에 이룩된 군사적인 합의는 4년전 남북관리구역과 철도도로 연결공사에 관한 군사적 보장 합의와 3년전 임시도로 통행의 군사적 보장합의, 그리고 2년전 서해상 우발적 충돌방지와 군사분계선상의 선전활동 중지 등이 있습니다.

군사적 보장문제는 북측이 남측에 요구한 경공업 원자재의 제공과 그밖의 경제협력을 추진하는데 먼저 이행되어야 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남한 기업체, 무기관련 제품 대북수출 기도 적발

남한 기업체 두곳이 군사용 무기에 사용될 수 있는 물품을 북한에 수출하려다 남한 정보 당국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 국회의 김기현의원이 1일 산업자원부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남한의 한 업체는 작년 8월 북한의 ‘국안상사’에 미사일 탄두처리 가공에 쓰일 수 있는 공기압축기를 판매하려다 국가정보원에 적발돼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또 다른 업체는 작년 12월 핵 원료인 우라늄 농축장비 등으로 전용될 수 있는 원심분리기를 북한에 수출하려다 국가정보원에 적발됐습니다.

이 밖에도 남한 기업체 4곳은 핵무기 개발에 사용될 수있는 기기와 원료를 이란에 수출하려다 국가정보원에 적발됐다고 이 국회의원은 전했습니다.

일본 아베총리, 다음주 중국 한국 방문 -교도통신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다음주 중국과 남한을 잇달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의 교도 통신은 1일 남한과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8일 베이징을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와 각각 만나며, 9일에는 서울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남한과 중국은 작년 이래,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로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거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보도에 대해 일본과 중국정부의 외교부 당국자들은 확인해 주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반기문 장관 유엔사무총장 후보로 지지할 계획

아베 신조 총리는 서울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때 차기 유엔사무총장 후보로 남한의 반기문 외교장관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일 일본의 아사히 신문은 지난주 29일 아소 다로 외상이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을 전제로 일본은 그 같은 지지 의사를 노 대통령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말로 임기가 끝나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의 후임 후보 7명가운데 한 사람인 남한의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지난 7월과 9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15개 회원국이 실시한 예비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아 차기 사무총장에 선임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남한, 개성공단에 모두 2천8백만 달러 지급

남한이 북한에 개성공단 사업을 시작한 이래 북측에 지급한 자금은 모두 2천8백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한의 통일부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한은 2천4년 이후 개성공단 토지 임차료로 모두 천 2백만 달러, 그리고 북측 통관사무소 건설비용으로 4백만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그리고 공장건설이 시작한 이래 북측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과 남측 근로자들의 소득세 통신비등으로 북한에 지급한 금액은 모두 천 2백 여만 달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밖에도 남한측은 개성공단내 기반시설등을 건설하는데 상당한 돈이 들어갔지만 이 액수는 북한에 지급된 것은 아니라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1인당 월 생산액 1천 달러 넘어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근로자 들의 1인당 생산액이 지난 8월 처음으로 천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일 남한 통일부에 따르면 남한의 입주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근로자들의 한사람당 월 생산액은 올해들어 첫 3개월 평균은 937달러, 4월부터 6월까지의 평균은 936달러, 그리고 7월에는 975달러 였습니다.

한편, 개성공단의 한달 생산액도 작년 12월에는 338만달러 였던 것이 올해 3월에는 520만 달러를 넘어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3년간 산업재해로 43명 사상

개성공단의 생산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비례해 근로자들의 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 부상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사업이 시작된 2004년 이후 지난 3년 동안 산업재해로 숨진 남북한 근로자들은 3명, 그리고 다친 사람은 40명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숨지거나 다친 사람들은 공장을 건설하다가 혹은 기계조작이 미숙해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4년의 사상자는 8명이었으나 작년에는 18명으로 늘어났고 올해는 8개월 동안에만 17명으로 공단의 가동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근로자 수와 함께 사고로 인한 사상자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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