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다국적기업 적극 유치


200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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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정부는 개성공단 사업이 본격화 되는 단계에 남한기업은 물론 다국적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9일 알려졌습니다.

남한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단기적으로 개성공단은 남한 기업의 구조조정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겠지만 공단이 본격화 되는 2, 3 단계에서는 동북아 진출을 희망하는 다국적 기업의 참여도 허용해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남한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개성공단을 수도권과 연계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동북아지역의 분업체제를 형성하고 개성공단을 동북아의 경제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남한 정부는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에 대한 분양사업은 시범단지 개발 경험과, 남한에서 공단에 진출하는 기업의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 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개성공단 사업자인 현대아산은 현재 북측과의 협의를 통해 개성공단의 본 단지 1천9백만 평의 개발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남한과 북한 간 첫 대규모 경제협력사업이 될 개성공단사업은 현재 남한 기업 15곳이 정부의 승인을 받아 입주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진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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