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킹스컵 축구에서 태국에 0:1로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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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동준 xallsl@rfa.org

북한 축구가 제 38회 태국 국왕배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주최국인 태국에 1:0으로 패했습니다. 이로서 북한은 3경기에서 1무2패를 기록했습니다.

제 38회 태국 국왕배 킹스컵 대회에 출전한 최종 예선정에서 북한 축구가 태국에 1:0으로 패했습니다.

26일 저녁 방콕 라자망가랄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태국과의 경기에서 북한은 후반 10분경 태국의 등번호 55번 롱차이 선수가서 오른편 골 옆에서 얻는 프리킥을 골 왼편에 머리로 받아 차 넣은 골을 내주었습니다.

아래, 위 빨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북한 축구선수들은 전반은 무기력 해 보일 정도로 이렇다 할 슛하나 날리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후반들어 태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지면서 40분경에는 북한선수의 강 슛이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오는 등 좀 처럼 골과 연결을 시키지 못하고 후반 10분에 태국에 내어준 1골을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이로서 북한축구는 킹스컵 대회에서 1무 2패를 기록해 금주 토요일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우즈베키스탄과 다시 맞붙어 3, 4위전을 치루게 됩니다.

북한은 박명룡 감독과 김종훈등 코치 3명과 기록관등 총 27명의 킹스컵 축구대회에 참가선수 명단 엔트리를 태국축구협회에 내고 대규모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 북경올림픽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본선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 곳 축구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남한은 2010년 남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월트컵축구 아시아 3차 예선에 같은 조에 속한 북한의 전력을 분석하기 위해 국가대표팀의 정해성 수석코치와 비디오 분석관까지 대동하고 탐색단을 보내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