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군, 북 핵무기 대응태세 완비” - 남 국방장관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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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윤광웅 국방장관은 남한 군은 이미 북한의 핵무기에 대한 대응태세를 완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남한군은 이미 수년전부터 핵무기에 대한 대비태세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왔으며 이 부분이 작전계획에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를 쓴다면 북한도 함께 공멸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핵무기가 있더라도 쉽게 쓸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장관은 또 학계에서는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 수준은 무게만 4 톤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북한이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보유한 일류신-28 폭격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폭격기는 3.5 톤 이상의 폭탄을 실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현재 남한에는 북한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면서 이 미사일은 항공기가 날아오면 이를 식별해 발사하도록 돼있고 미사일이 날아오면 자동 발사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한에서는 4곳에 여단 규모의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 부대가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국방장관은 오는 3, 4월중 중국을 방문해 양국간 군사 분야 협력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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