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열리는 6자회담은 지난달 타결된 합의문에 대한 전면적인 이행과정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14일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가진 내외신 정례기자설명회에서 현재 6자회담과 관련된 실무그룹회의가 충분한 조율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습니다.
송민순 장관 : 이러한 과정은 지난 2월13일에 합의한 사항들에 대한 전면적 이행 과정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송 장관은 한반도 평화구축, 동북아시아에서의 핵확산 위협 제거 등을 위한 노력은 북한을 포함한 역내 모든 국가들이 추구하는 목표이기 때문에 관련국들이 공통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기자들이 질의 응답에서 송장관은 8월 정상회담설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고 밝히고 최근 미국을 방문하던 당시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의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거론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도 언급한 적도 시사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 Q북한 영변원자로이 가동중단 움직임에 대한 보도에 관해서는 징후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송민순 장관 : 지근 이 시점에 영변의 핵시설에 있어서 가동상황에 변동이 있다는 징후는 없습니다.
송 장관은 RSOI, 즉 한미연합증시연습이 중단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군사훈련은 기본적으로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며 군사훈련은 한반도 전반의 안보상황에 좌우 되는 것이라며 중단이나 축소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송민순 장관 : 한반도의 전반적인 안보상황에 따라서 훈련을 계획을 하고 또 그 훈련의 성격이나 규모나 그건 것이 설정이 된다... 그리고 훈련은 그냥 내달 할 훈련을 이번 달에 정하고 그런게 아니고 훈련은 좀 더 긴 시간을 두고 계획을 하고 그러는 것이거든요..
송 장관은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한국방문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현재로는 말할 게 없다며 한미정상회담은 장소와 상관없이 1년에 두 차례 정도 해왔고 그 정도의 회담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서울-이장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