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포크 송 그룹 < 피터, 폴 앤드 메어리>의 피터 스투키(Peter Stookey) 씨가 작사, 작곡한 <메구미에 바치는 노래(Song for Megumi)>의 CD가 21일부터 일본 국내에서 판매된다는 소식입니다. 도쿄의 채명석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피터 스투키 씨가 어떤 연유로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다 메구미 씨에 바치는 노래를 만들게 된 겁니까?
미국의 유명한 포크 송 그룹 < 피터, 폴 앤드 메어리>의 리드 싱어인 피터 스투키 씨는 18일 도쿄에서 콘서트를 열고 자신이 작사, 작곡한 즉 <메구미에 바치는 노래>를 피로했습니다. 영어에 간간이 일본어를 섞어 만든 이 노래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다 메구미 씨의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는 내용입니다.
피터 스투키 씨는 수개월 전 미국에서 메구미 씨에 관한 영화 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이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말하면서, 현재 자신의 딸도 메구미 씨가 납치될 당시의 나이인 13살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터 씨의 콘서트 회장에는 요코다 메구미 씨의 부모인 시게루, 사키에 씨가 참석해 “노래를 들으며 연신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며 감격을 억누르지 못했습니다.
<메구미에 바치는 노래>는 언제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입니까?
CD가 오는 21일부터 일본 국내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피터 스투키 씨는 CD의 수익금 전부를 요코다 메구미 씨 구출활동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피터 스투키 씨는 또 20일 요코다 부처와 함께 총리 관저를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 앞에서 <메구미에 바치는 노래>를 피로할 예정입니다.
도쿄-채명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