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백남순 외무상과 칸타티 수파몽콘 태국 외무장관이 24일 회담을갖고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백 외무상은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제4차 6자회담에서 핵 문제의 일괄적 타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이동준 기자가 전합니다.
북한의 백남순 외상이 내일 중국의 북경에서 있을 북한의 핵을 위한 6자회담에서는 북한이 회담 당사국들로부터" 포괄적인 페케지"를 찾을 수 있는 것에 무게를 둘 것이라고 이 곳 방콕에서 있었던 북한과 태국의 외무장관회의에서 밝혀 북한이 재개되는 6자회담의 태도를 표명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태국 외무부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에 의하면, 북한과 태국이 24일 저녁 북 .태국 외무장관 쌍무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인적, 문화교류, 비자협정 및 한반도 안정에 관한 이해협정서에 서명했다고 25일 월요일 아침 발표했습니다 .
또한, 양국은 투자, 현재 태국의 전체교역의 불과 0.17% 뿐인 대북한 통상증진 방안도 의논했으며 이어 홍순경 참사관 망명 이후 북한 외교관 및 공무원들에게 규제를 가하고 있는 비자에 관한 문제도 포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태국외무장관의 방북에 관한 이해 협정서에 서명을 하면서 과학 및 기술교류에 증진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반도 안전에 관한 것으로서 태국외무장관은 내일 중국의 북경에서 있을 6자 회담이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낙관된다는 표명을 북한측에 전했다며 북한은 이에 포괄적인 해결책에 관한 페케지를 찾고 있다는 의욕을 나타냈다고 태국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이 발표문은 마지막으로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개최 될 ARF 즉, 아세안 안보포럼과 더불어 6자회담이 한반도 안전에 공헌할 것으로 양국은 믿으며 태국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어떠한 건설적인 역할이든 맡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히며 보도자료를 맺었습니다.
태국을 방문 중인 백남순 북한외상은 금주 28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되는 ARF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0여명의 대표단을 이끌고 출국할 예정입니다.
방콕-이동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