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여자축구 승리. 북한은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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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주년을 맞은 8월15일 하루는 제24회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남.북한의 날이었습니다. 남한 여자축구는 중국과 맞붙어 승리를 했고, 북한 여자축구는 브라질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북한 여자축구가 15일 오후 3시 태국육군종합경기장에서 강호 브라질과 맞서 전.후반 1골을 주고 받아 무승부로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서 17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러시아와 한판 승부를 겨룹니다.

러시아 역시 아일랜드와 1:1 무승부로 승부차기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왔으나 이 곳 여자축구관계자들은 북한이 결승전에서 승리를 이끌어 금메달을 획득 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남한 여자축구도 세계적인 강호인 중국을 1:0으로 물리치고 5, 6위전에 진출했습니다. 중국과 맞선 남한 축구는 북한전 패배를 잊고 전반부터 중국을 몰아쳐 전반 40분경 유하연의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한 골을 지키며 승리했습니다.

또한 타마삿 대학교의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 남한 대사관 주관으로 한국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과 태권도 시범 북춤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세계각국에서 온 선수들 앞에서 선보여 갈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