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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7월 중순이다. 예년 같으면 본격적인 휴가철인데…
강예은 : 그런데 요즘은 어디 다니기도 힘들고, 집에서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고 있다.
로베르토 : 학교 방학인데, 나도 집에서 보낼 것 같다. 이탈리아에 가고 싶지만, 한국에 돌아오면 2주간 자가격리 하니까.
진행자 : 유럽연합에서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했지만 한국에 돌아오면 자가격리를 해야 하니까 실제로 여행에 나서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따르면서 집에서 텔레비전 등을 보는 사람이 훨씬 많아졌다고.
예은 : 직장 동료들도 보통 주말에 드라마를 몰아서 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