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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10월이 됐고, 추석 연휴다. 그리고 우리 방송에는 새로운 출연자가 나왔다. 자기소개 부탁한다.
하늘 : 이름은 정하늘이고, 고향은 북한 함흥이다. 2012년 탈북해서 지금은 대학생이다.
진행자 : 이제 한국 생활에 익숙해졌을 듯.
하늘 : 그렇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아직까지도 내가 정착 중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예은 : 새로운 출연자가 온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나오더라. 영상을 촬영해서 공개하고 있던데, 머리카락이 이렇게 긴 남자 출연자도 처음이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