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빈번한 해킹으로 피해를 당하는 탈북민들.

워싱턴-이원희 leew@rfa.org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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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빈번한 해킹으로 피해를 당하는 탈북민들. 트레이시 윌키슨 검사가 북한 해커 박진혁에 대한 기소 사실을 발표하고 있다.
/AP

안녕하세요? 이원희의 여성시대 입니다.

한국의 탈북민들이 북한에서 해킹을 시도하는 빈도가 점점 늘고 있어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이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무단 침입해 데이터에 접속해서 컴퓨터의 각종 정보를 열람 한다거나 또는 복제 하는 것을 해킹이라고 하죠

김: 해킹 하면 기술적이나 전문적인 용어 보다는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서 그 사람의 정보나 기술, 돈을 빼내기 위한 조직적인 활동, 그런 것이라고 보아야죠

최근에도 북한으로 부터 해킹을 당했다는 자유와 인권을 위한 탈북민 연대 김태희 대표와 함께합니다.

음악:

북한 청취자들은 해킹에 대해 얼마나 이해를 하는지 궁금한데요,

김: 해킹이라는 용어가 주민 모두가 쓰는 일반적인 용어는 없을것 같아요 북한 주민들에게는 이 해킹이라는 단어가 생소 할 것이라고 생각되거든요…

북한에서 누가 어떻게 이런 일을 많이 하고 있는지 안다면 이해가 빠를것 같네요.

김:사실 북한이 세계적으로 해킹을 가장많이 해서 은행의 돈을 가로 채는 것을 전문적으로 하고 회사의 고유한 기술을 빼내고 메일도 해킹을 하고….

그런데, 세계적으로 아마 북한이 해킹을 제일 많이 할 것이라고 김 대표는 지적합니다.

김: 북한에서도 태국이나 중국, 미안마 등 동남아시아의 해킹을 하는 사람들을 해커라고 하죠. 이런 해커들을 그쪽에다 보냈어요 거기서 전문적인 컴퓨터 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심어두기 위해 인력들을 보냈어요 그런곳에서 전문적으로 금융 기관이나 또 요즘에는 코인이라고 하죠, 비트 코인 을,온라인 암호화폐 여기까지도 손대고 있는데요,

북한은 코로나 바이러스19 백신 개발까지 해킹을 시도 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김: 심지어는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백신 개발을 하고 있는데 그런것도 해킹을 체계적으로 하는 북한 때문에 골머리가 아픈데 북한에서 이런 것만 하는 것이 아닌거에요 한국에 와 있는 탈북자들의 신원도 해킹을 해 가고 또 우리 탈북민 단체장들의 메일에도 해킹 바이러스를 심어놓고 메일도 해킹을 해 가는일이 엄청 많거든요

한국의 탈북자들 중에도 해킹을 당한 사람들이 많다는데요,

김: 저도 북한에 명단이 넘어갔는데 대북전단을 뿌렸던 탈북자 출신의 북한 인권운동가으로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인 박상학 대표의 컴퓨터가 해킹 당한 거에요

방송용 인터뷰도 해킹을 당 할 수 있다고 염려합니다.

김: 우리가 휴대폰을 할 때도 도청 당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통화하면서 말이 울리면서 거리가 멀게 느껴 질때가 있거든요 저희를 북한에서 감시하고 기술적으로 해킹하고 있는거 저희들도 많이 느끼고 있고 저한테도 메일이 수시로 날라옵니다.

모르는 곳에서 오는 메일도 함부로 열면 해킹을 당 할 수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합니다.

김: 수시로 이상한 메일들이 날아오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보안을 철저하게 해놓고 아직까지 해킹 당하는 일은 없지만, 다른 단체 대표들 같은 경우는, 북한일 관련 일을 많이 하시는분들은 어쩔 수 없이 해킹을 당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 탈북자들 일 하면서 탈북자들의 명단을 넣지 않고 있어요. 저희 같은 경우는 E 메일같은 것, 탈북민들이 명단을 컴퓨터에 둘 수 가 없고 컴퓨터 바이러스 검사도 항상 제때 제때 하고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있는 형편이거든요

한국내 에서도 탈북자 단체, 또는 개인들이 해킹을 당해 정보가 넘어가는 일이 있어 정말 조심스럽다고 하는데요,

김: 국내에서 대구, 경산 경남 쪽에 하나센터도 해킹당해 가지고 탈북자 명단이 북한에 고스란이 넘어가고 이런 일들이 있었거든요, 탈북자들의 명단 조차도 북한에서 감시하고 어떻게 든지 명단을 빼 내가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해킹을 하게 되면 가장 손꼽을 수 있는곳에 북한인데 북한주민들이 알아야 되는 것이 북한이 더 이상 세상에 부럼없이 살기 좋은 나라고 북한이 우리나라가 제일이야 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탈북민들은 북한은 세계적인 악의 축으로 정말 하면 안되는 것을 하고 있는 국가가 북한이라고 지적합니다.

김: 세계에서 다 주목하고 있는데 북한 주민들이 알아 볼까바 당국에서는 전전긍긍 하는 거죠, 무엇이 겁이나서 한국, 여기에 와있는 탈북자들의 신변 까지도, 단체장들의 이메일과 컴퓨터 까지도 북한에 다 해킹해서 그 안의 내용물을 다 뽑아 가려고 하느냐는 거죠, 북한이 세상에서 부럼없고 그런 나라고 하니 자기네들이 돈 벌어서 주민들 먹여 살리면 되는데 왜 다른 나라에서 힘들게 벌어 놓은 은행의 돈을 해킹을 해서 도둑질을 하느냐 말입니다. 해킹은 말 그대로 남의 나라의 돈과 남의 나라의 기술과 남의 나라의 자원을 도둑질 하는 것이 해킹 하는거에요

그런데 북한에서는 돈까지도 해킹을 한다는 하고 있죠.

김: 그렇죠, 어느 은행을 해킹해서 비트코인 가지고 북한이 장난질 하고 이런 것도 다 도적질 아닙니까? 본인들은 가지고 가서도 우리는 다 모릅니다, 라고 해 버립니다 왜냐 하면 자기네들을 북한에서 하지 않았거든요 북한에서는 체계적으로 어느 곳에서도 인공위성 GPS 가 안 나온다는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북한은 미얀마나 중국이나 동남아 쪽 에다 해커를 앉혀 놓고 그곳에서 작업을 하게 하는 거죠. 그런데 우리 한국이 IP 주소가 있잖아요, 우리가 만약 해킹을 당하거나 도메인이 오게되면 컴퓨터가 어디에서 조작 되었다는 주소가 우리한테 남아요 그것을 우리가 국정원에 신고를 하거나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를 하거든요 그러면 그것이 어디에 나와 있는지 밝혀져요

비트 코인은세계 최초의 가상화폐로 전 세계적으로 쓰일 수 있는 독립적 가상화폐 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김: 비트코인 가지고도 이번에 북한이 장난질 하는 것도 다 도적질이 아닙니까? 그런데 북한에서 가져 가서도 오리무중 아 우리는 모른다고 해버인 거에요. 왜냐하면 자기네는 북한에 앉아서 하지 않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북한은 미얀마나 중국이나 동남아 쪽 에다 해커를 앉혀 놓고 그곳에서 작업을 하게 하는거죠. 그런데 우리 한국이 IP 주소가 있잖아요, IP주소란 컴퓨터끼리 서로 통신하기 위한 '전화번호' 같은 것으로 각 나라의 공인기관에서 할당 받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킹을 당하고 나면 어디에서 누가 했는지 그 흔적이 고스란이 남아 있죠

김: 우리가 해킹당하고 나면 도메인이 오게 되는데, 이것으로 컴퓨터가 어디에서 조작되었는지 우리한데 남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국정원에 신고하거나 아니면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어디에 나와 있는지 밝혀 집니다. 5그래서 IP 주소를 찾아보면 북한이 한 것으로 확정이 되면 너무도 어이없는 일인데 우리가 북한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한 좋은 말을 하고 싶은데, 좋은 말을 할 수 없는 일들이 지금도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으니까 너무 창피한 거죠.

그런데 김 대표는 자신이 해킹을 당하더라도 북한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고 전합니다.

김: 해커들이 북한에서 하더라도 절대 평양이라고 안 뜨는데, 대개 저 한테는 보면 중국이나 태국, 미안마 에서 많이 들어오거든요. 그리고 때때로 전화 통화 하면서 불분명 할 때가 , 북한 주민들 도청같은 것은 일반 주민들이 너무나 잘 알거에요 그런데 북한에서 탈북자 우리가 북한과 연결을 하려면 북한의 주민들은 자기네 연결선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탈북자 들은 중국에 전화기를 주고 중국에 있는 번호로 쓰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김: 그러려면 압록강이나 두만강 연선쪽으로 나와서 중국과 연결을 해서 탈북자들하고 중국의 번호를 가지고 중국의 전화국 기지국의 신호를 잡아서 한국과 국제전화를 하고 있는데, 전화기가 도청 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북한에서 탈북자들과 북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막기 위한 도청을 하나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거죠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북한당국은 무엇이 무서워서 이렇게 감추려고 하는지 정말 답답하다고 김 대표는 말합니다.

김: 이 방송을 듣고 있다면, 도청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제가 하고싶은 말이 뭐가 그렇게 무섭느냐고 왜 그렇게 졸렬하고 치졸한 방법을 써서 탈북자들의 입을 막고 싶고 모든 것을 들추어서 보고 싶으냐고 그래 보았자 북한 거기서 태어나서 힘들게 살다가 자유를 갈망해서 남측으로 왔는데 북한을 개방하고 숨 쉴 수 있게 했다면 뭐하려고 목숨걸고 여기까지 와서 가족들을 못잊어서 우리가 이런 방법으로 목소리를 내겠느냐고….

김 대표는 북한에서 방송을 듣는 청취자들께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는데요,

김:북한 당국의 비위를 맞추어 가면서 이렇게 살아야 하느냐, 하루속히 빨리 탈북하라고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세계의 악의 축이 되지 말고….해킹을 한다는 것은 정말 도둑중의 상도둑이 아닙니까

북한 당국에서 하는 이런 일은 주민들이 모르는 척 해야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기에 이런 사실을 덥고 있는 주민들도 힘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김: 북한 주민들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제는 눈을 뜨고 북한의 현실을 바라보고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은 잘 했는데 아래 사람들이 나쁘다, 아닙니다 김일성의 세습이 처음부터 김일성 때 만들어 놓았던 주체 사상과 유일 사상 그것 때문에 정치범 수용소가 만들어 졌고 오늘 까지 그 3대 세습이 이어져 내려 오니까 이제 아부 하는 사람들은 고만 아부하고 탈북을 하던가 반란을 일으키던가 해서 북한이 빨리 자유민주주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어쩔 수 없겠지만 정권에 아부하는 사람들은 이제는 세상을 내다 보라고 외치고 싶다는데요,김 대표는 얼마전에도 경찰서에서 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김: 요즘에 북한이 너무 많이 해킹을 하는 거에요 그리고 해커들을 내보내 많이 해킹을 하니까 , 경찰에서 태희 씨 또 요즘 해킹 당하는 것 없느냐 경찰서에서 저한테 왔어요 , 그렇지 않아도 무언가 왔는데 제가 안열어 보았어요

함부로 열었다가 자칫 잘못하면 정보가 그대로 넘어 갈 수 있어 정말 조심스럽다고 강조합니다.

김: 그것을 그대로 켓치 해서사이버 수사대에 바로 보냅니다.

전화 인터뷰 내내 누군가 방해 세력을 느꼈다는 김태희 대표,

“국내에서 북한하고 일하는 사람들과 전화를 할때 한번씩 도청 당하거든요”

음악:

여성시대, RFA 자유아시아 방송 이원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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