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코리언스터디그룹, 한국 국방장관 면담…“한미동맹 굳건”

서울-홍승욱 hongs@rfa.org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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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 하원 대표단의 아미 베라 의원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7일 국방부에서 면담하고 있다.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 하원 대표단의 아미 베라 의원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7일 국방부에서 면담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앵커: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국 의회 한국연구모임 소속 하원의원단이 정경두 한국 국방부 장관을 만나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습니다.

서울에서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의회 한국연구모임 소속 하원의원단이 17일 정경두 한국 국방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날 정 장관이 미국 의회 한국연구모임 공동의장인 민주당 아미 베라(Ami Bera) 의원과 공화당 마이크 켈리(Mike Kelly) 의원을 비롯한 한국연구모임 소속 하원의원단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설명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의회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사의를 나타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미 국방 당국이 빈틈없는 공조 하에 어떠한 안보 도전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연구모임 소속 하원의원단은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미 의회 차원의 초당적 관심과 지지가 지속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공동의장인 베라 의원과 켈리 의원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굳건한 동맹을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국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지난 15일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미 정상회담 결과 등 한반도 정세와 한미관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미국의 전, 현직 연방의원들의 모임인 전직의원협회 산하 국가 연구모임으로 지난해 2월 출범한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 소속 하원의원단의 한국 방문은 지난 1 116대 미국 연방 의회 개원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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