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북한서 13,259명 코로나 검사…확진자 없어”

워싱턴-지에린 jie@rfa.org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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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북한서 13,259명 코로나 검사…확진자 없어” 사진은 평양제1백화점에서 소독을 하는 모습.
Photo: RFA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8일 ‘남-동아시아 지역 코로나19 주간 상황보고서’(Covid-19 Weekly Situation Report: Week 53)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북한 내 보고된 코로나19, 즉 코로나 비루스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까지 총 1만3천259명에게 샘플, 즉 시료 2만6천244개를 채취해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7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는 총 787명이 검사를 받은 그 전 주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지난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세계보건기구 측은 북한 내 지역단위 실험실 13곳을 포함한 실험실 15곳에서 코로나19 시료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에서 여전히 여행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으며, 모든 입국 지점은 무기한 폐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국 전문가들은 세계보건기구 측 자료가 북한 보건성의 통보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는 발표에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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