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EF, 북 학교 대면수업에 “철저한 코로나방역 필요”

워싱턴-김소영 kimso@rfa.org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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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EF, 북 학교 대면수업에 “철저한 코로나방역 필요”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대면 수업이 재개된 평양교원대학 부속 모란봉구역 개선 유치원 아이들의 모습을 지난 6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유엔아동기금(UNICEF)은 북한 학교들이 최근 대면수업을 시작한 데 대해 학교 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은 북한 학교의 정상수업 재개와 관련해 북한 내 코로나 19(코로나비루스) 상황이 안정된 것으로 보느냐는 18일 자유아시아방송(RFA) 질문에 “북한은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없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통제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이 요구된다”며 “우리는 코로나19 대비와 예방의 일환으로 개선된 손 씻기 및 위생 행동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Keeping schools safe requires the rigorous application of prevention and control measures. UNICEF supports improved handwashing and hygiene behavior as part of COVID-19 preparedness and prevention.)

유엔아동기금은 또 “유엔은 세계적인 전염병 발생이 북한 주민들에게 미치는 인도주의적 타격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는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비롯해 건강, 식량 안보, 영양, 식수, 위생 등 광범위한 문제를 포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The UN continues to work with the Government to address the humanitarian impact of the global outbreak on the people of the DPR Korea. This includes a COVID-19 Response Plan, addressing health concerns as well as broader issues such as food security, nutrition, water, sanitation and hygiene.)

북한 관영매체들에 따르면 북한 학교들은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늦어진 지난달 말부터 개학해 대면 수업을 시작했고, 교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따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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