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주북한 대사, 본국서 코로나로 사망

워싱턴-이경하 rheek@rfa.org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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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주북한 대사, 본국서 코로나로 사망 남미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1일 북한 주재 베네수엘라 윌리엄 이지라(William Izarra) 대사가 사망했다며 애도문을 인터넷 사회연결망인 트위터에 올렸다.
/트위터 사진캡쳐.

주북한 베네수엘라 대사가 부임 하기 전 본국에서 코로나 19, 즉 코로나 비루스로 사망했습니다.

남미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펠릭스 플라젠시아(Felix Plasencia) 베네수엘라 외교부 장관은 1일 북한 주재 베네수엘라 윌리엄 이지라(William Izarra) 대사가 사망했다며 애도문을 인터넷 사회연결망인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현지 베네수엘라 매체 ‘에펙토 코쿠요(Efecto Cocuyo)’ 등은 이지라 대사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윌리엄 이지라 대사는 지난 5월 북한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로 임명됐지만, 북한의 코로나 19에 따른 국경봉쇄 조치로 인해 북한에 부임하지 못했습니다.

이지라 대사는 지난 9월 인터넷 사회연결망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북한 도시 삼지연과 북한 인풍 포도주를 홍보하는 동영상을 올리기도 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1974년 수교한 북한과 베네수엘라는 서로 상주 대사관을 설치하지 않았지만, 지난 2015년 북한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대사관을 먼저 개설했습니다.

이후 지난 2019년 8월 평양에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개관했습니다.

기자 이경하, 에디터 양성원, 웹팀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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