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민권 아기 가진 탈북자 행복

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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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원희 leew@rfa.org

다음 달 태국에서 미국행을 기다리던 탈북자들이 미국에 대거 입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미국도착에 앞서 지난해 미국에 들어와 딸을 순산해서 미국 시민권을 가진 딸을 둔 첫 탈북자 부부가 된 이 탈북자들의 미국 생활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난민 지위를 받고 미국의 동남부 조이자 주 아틀란타 에 처음으로 정착한 탈북자 가정이 이제는 자신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적극 찾고 있다고 탈북자 가정을 돕고 있는 전 아틀란타 한인교회 협의회 신 용철 회장이 전했습니다.

무엇이든 하겠다는 입장이고 남자는 북한에서 컴퓨터를 전공했나봐요. 자기는 컴퓨터 계통의 일을 할 수 있으니까 그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직업알선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북한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람들 앞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조심스럽게 영어 교육을 받으며 미국 사회적응을 위해 열심 이라고 아틀란타 아시안 어메리칸 커뮤니티 센터의 지 수예 총무는 말합니다.

말도 아직 안 통하고 영어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고 영어를 배운적이 없다니까 미국에서 살면서 이쪽 문화에 빨리 적응하도록 그러면 생활이 편안 하겠죠. 본인들이 적응하는 것을 받아드리는 것이 굉장히 힘든 것 같아요

이 탈북자 부부는 교회협의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와 현대 자동차에서 지원한 현대 소나타를 이용하고 있다며 이 차는 탈북자 부부가 자립하면 다음 탈북자들이 무상으로 이용하게 된다고 신 용철 목사는 전합니다.

탈북자용 자동차를 구입했습니다. 탈북한 사람들이 자기차를 마련할 때까지 그 차를 무료로 쓸 수 있을 때 까지 제공하는 겁니다. 자립해서 차를 구입할 수 있을 때 까지 쓰고 다음에 오는 탈북자에게 무료로 대여를 하게 됩니다.

신용철 목사는 앞으로 월드 릴리프를 통해서 아틀란타에 탈북자들이 계속 들어 올 것 이라며 한인 교회협의회 산하 난민선교 위원회에서 두 명의탈북자들의 정착을 도운 경험을 살려 다음 탈북자들도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원이 더 많아 지면 자기들이 스스로 살아 남아야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그분들의 앞날을 위해 좋다는 거죠 월드 릴리프에서는... 어느 정도 까지는 인권적인 차원에서 교회협의회가 앞장서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야죠.

신 용철 목사는 아틀란타에 탈북자들이 계속 오게 된다며 교회협의회 산하 난민 선교 위원회에서 지원하지만 무엇보다 탈북자들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도움이 줄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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