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금융기관에 북한 불법 거래 방지 위한 대책 촉구

워싱턴-김소영 kimso@rfa.org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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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델커 재무차관은 “금융기관들이 북한, 이란 등의 불법 금융 활동을 찾아 내고 보고하기 위해 금융기관들이 최근 취한 혁신적인 조치들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맨델커 재무차관은 “금융기관들이 북한, 이란 등의 불법 금융 활동을 찾아 내고 보고하기 위해 금융기관들이 최근 취한 혁신적인 조치들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Photo: RFA

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반(FinCEN) 등 금융 당국은 3일 공동 성명을 내고, 금융 기관들에게 날로 진화하는 불법 금융 거래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방안 마련과 철저한 감시를 당부했습니다

금융범죄단속반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등과 함께 발표한 이날 성명은 은행, 크레딧 유니온과 같은 금융기관들이 북한, 이란 등과 관련한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및 기타 불법 금융 거래를 미리 찾아내고,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위해 보다 혁신적인 기술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걸 맨델커(Sigal Mandelker) 미국 재무부 테러 및 금융정보 담당 차관(Treasury Under Secretary for Terrorism and Financial Intelligence)은 “자금 세탁 및 기타 불법 금융 거래 행위자들이 지속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킴에 따라, 금융기관들도 이러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상응한 기술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맨델커 차관은 또 “금융기관들이 북한, 이란 등의 불법 금융 활동을 찾아 내고 보고하기 위해 금융기관들이 최근 취한 혁신적인 조치들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범죄단속반의 케네스 블랑코(Kenneth A. Blanco) 국장은 "이 성명서는 국가의 번영과 금융제도, 그리고 지역 사회와 가정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금융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동 성명서는 또한 금융 규제 당국이 보다 혁신적인 은행보안규정 및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과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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