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어 러시아서 북 목선 잇따라 발견”

워싱턴-이경하 rheek@rfa.org
2018-09-06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구 인근 포포프 섬에서 북한 남성 어부 2명의 시체가 발견된 목선(왼쪽)과 지난달 29일 러시아 하바롭스크 항구 리네케(Reineke)섬 인근에 수일 동안 목선 안에서 표류하다 구출된 북한 어부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구 인근 포포프 섬에서 북한 남성 어부 2명의 시체가 발견된 목선(왼쪽)과 지난달 29일 러시아 하바롭스크 항구 리네케(Reineke)섬 인근에 수일 동안 목선 안에서 표류하다 구출된 북한 어부들.
사진출처: 러시아 언론매체인 ‘VL.ru’ 캡쳐

일본 해안가에서 많이 발견됐던 북한 목선이 최근 러시아 해안에서도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구 인근 포포프 섬에서 북한 남성 어부 2명의 시체가 지난 2일 발견됐다고 러시아 언론매체인 ‘VL.ru’가 5일 보도했습니다.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사망한 두 명의 시체는 목선 안에 있었습니다. 현지 러시아 경찰은 타살의 흔적은 없다며 사망한 두 명의 시신은 검시소에서 검사를 거쳐 북한에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는 하바롭스크 항구 인근 리네케(Reineke)섬 인근에 수일 동안 목선 안에서 표류했던 북한 남성 어부 4명을 러시아 주민이 구출했습니다.

이들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인근 나홋카 병원에 이송됐으며 북한으로 추방될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 매체는 최근 러시아에서 북한 목선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