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대사로 샘 브라운백 인준

워싱턴-양성원 yangs@rfa.org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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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미국 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북한자유집회에서 연설 중인 공화당의 샘 브라운백 전 상원의원.
2010년 7월 미국 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북한자유집회에서 연설 중인 공화당의 샘 브라운백 전 상원의원.
RFA PHOTO/ 김진국

미국 상원은 지난 24일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담당 대사로 샘 브라운백 전 상원의원을 인준했습니다.

브라운백 대사는 앞으로 국제사회의 종교자유 탄압 여부 등을 감시하는 국무부 산하 국제종교자유 담당국(Office of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을 이끌게 됐습니다.

미국 켄자스주 출신의 브라운백 대사는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으로 지난 2004년 미국의 북한인권법 제정을 주도하는 등 인권과 종교자유 관련 분야에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한편 국무부는 이달 초 북한과 중국 등 10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했고, 북한은 2001년 이후 16년 연속 ‘종교자유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국무부 측은 당시 "전 세계적으로 너무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이 종교나 신앙의 자유 행사로 인해 박해받고 부당하게 기소되거나 투옥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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