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유아 사상교육은 과자를 받아먹을 수 있으면 시작

200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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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유아들의 사상교육은 유아들이 과자를 손으로 받아먹을 때부터 ‘사상무장교육’이 시작되며 인민들의 가장 주된 학습은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 학습’이라고 북한의 기업소에서 일하다 남한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 최윤하 씨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회견에는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입니다.

북한에서는 사상교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최윤하: 사상교육이라는 것이 시기적으로 좀 다르기는 한데, 우선 주에 한번씩 학습이 있습니다. 조직별로 매주에 한 &# xBC88; 북한주민들은 다 참가하도록 되어 있는데 당원은 당 학습이 있고, 직맹은 직맹학습 그리고 여성들의 경우는 여성동맹학습이 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시기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 시사강연을 하면서 학습중심의 핵심은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 학습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애국심을 고취하는 문제들도 학습에 제기될 수 있고 주에 한번씩 학습 외에 한번씩 강연회가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이면 강연회가 있고 간부들 경우는 토요일에 강연회가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사상교육을 하면서 주요 주제가 있습니까?

최: 이 과정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추구하는 것으로 평양에서부터 전국에 하나로 하달 되도록 되어 있는데 ‘미제의 책동반대’등 제목으로 사상교육을 하고 있고 그리고 그 이외에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예를 들어 미 국무장관이 아시아를 방문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제기될 때는 틀림없이 수요강연이나 월요학습에 관계없이 특별강연회가 진행되고 있을 것입니다.

이 사람이 어떻게 해서 이곳에 오게 되고 와서 무엇을 추구한다든가 이런 제목이 내려가게 되는데 이걸 특별강연이라고 합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일이 끝나고 저녁에 강연에 참가하게 되어 있고, 낮에라도 불러내서 강연을 하는 등 한 주에 많을 때는 세 번 네 번씩 모여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북한이 사상교육에서 가장 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최: 큰 목표가 유일사상체계확립이 되겠습니다. 주체사상 학습입니다. 주체사상 학습에서 수령관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심적인 문제이고 기둥이고 그 외에 제기되는 시사문제들 애국심을 고취하는 학습이라든가 기타 제기되는 문제들 자본주의를 질시하고 사회주의를 고수해야한다는 것들을 고취하고 있지요.

사상교육은 어떤 장소에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됩니까?

최: 시군과 리까지 김일성 혁명역사 연구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강연을 하고 학습의 경우는 강의 한 시간하고 토론 2시간 하는 방법과 토론식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매체를 통한 사상교육도 하고 있습니까?

최: 언론매체라는 게 북한의 경우는 많이 제한되어 있는데 TV를 통한 사상교육도 있고, 신문을 통한 사상교육이 많은데, 신문의 어떤 사설이 나왔다하면 그걸 북한의 경우는 노동자의 경우 사무실에 출근을 하게 되면 조회시간이 있거든요. 이 시간에 신문사설이나 논설 같은 것을 독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북한어린이들은 몇 살 때부터 사상교육을 받고 있습니까?

최: 어린이들이 탁아소부터 받도록 되어 있는데 나이라기보다는 유아들이 과자를 받아 먹을 수 있으면 사상교육이 시작된다고 보겠습니다. 어린이 ‘도록’ 이라는 것이 따로 나와 있습니다. 김일성의 어린 시절부터 김일성의 고향이 만경대라는 것, 언제 낳았다는 것 이런 식으로 어린이들을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여기에 점차 커지면서 학생기에 들어가면 범위가 좀더 커지고 그렇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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