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한반도 통일 염원단체 발족

LA-유지승 xallsl@rfa.org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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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통일 동우회’ 발족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유민주통일 동우회’ 발족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FA PHOTO/유지승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단체가 만들어 졌습니다. 유지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두 번째 미북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고,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유민주통일 동우회’가 발족했습니다.

이 동우회는 지난 6일 발족식과 더불어 김진호 한국 재향군인회 회장의 안보강연회를 갖고 향후 한반도 통일과 관련해 미주 한인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안보유지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이 동우회의 임태랑 초대 회장은 지난 12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만남에서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남북 통일이 자유와 안정을 보장하고 평화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마음에서 단체를 발족했다고 말했습니다.

임태랑 회장: 화해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통일, 우리가 바라는 통일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인 통일이어야 한다는 취지로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동우회는 미주한인들과 함께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통일될 때까지 정직과 청렴, 희생과 봉사의 책임의식을 갖고 소명을 다하기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임 회장은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특히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도움을 주고, 격려할 것은 격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동우회는 기존의 한인 1세들이 주축이 된 단체들과 달리 젊은 1.5세와 2세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강연을 통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전문인 육성과 토론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임 회장은 소개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RFA자유아시아방송 유지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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