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퍼로티 “모든 수단 동원해 대북 압박 지속해야”

워싱턴-양성원 yangs@rfa.org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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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애스펜안보포럼(Aspen Security Forum)에 참석한 미국의 커티스 스캐퍼로티 사령관의 모습.
28일 애스펜안보포럼(Aspen Security Forum)에 참석한 미국의 커티스 스캐퍼로티 사령관의 모습.
사진제공-Aspen Institution

올해 5월까지 주한미군 사령관을 역임한 미국의 커티스 스캐퍼로티 유럽주둔 미군사령관은 지난 28일 미국 애스펜연구소가 주최한 ‘2016 애스펜안보포럼’에 참석해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능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를 준수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대북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현재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도 우려하지만 3-4년 후 북한이 보유할 수 있는 관련 능력이 더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3-4년 후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 능력을 완성해 이를 인정받거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기술을 완비하고 또 더 많은 핵장치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제재는 바람직한 조치라고 지적했고 한국 내 사드, 즉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기로 한 결정에도 동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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