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러 폼페이오 “FFVD까지 대북제재 완전 이행 강조”

워싱턴-이상민 lees@rfa.org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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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하는 모습.
1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하는 모습.
AP Photo/Pavel Golovkin, Pool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4일 러시아 소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프로그램 등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과 러시아는 비핵화라는 목표를 위해 대화를 계속하기로 뜻을 모았고 러시아 측에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가 이뤄질 때까지 유엔 대북제재의 완전한 이행 유지를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The US and Russia agree on that the goal of denuclearization will continue to discuss. I underscore that we must maintain full implementation of UN sanctions until 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is achieved.)

그는 이어 미국과 러시아는 북핵 문제를 두고 매우 생산적인 방식으로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라프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 지도부가 비핵화의 대가로 미국 측의 안전보장을 기대하고 있고  비핵화는 한반도 전체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미국 측에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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