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다음주 외교장관 회의서 ‘북핵’ 논의

워싱턴-양희정 yangh@rfa.org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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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유럽연합 의회 건물.
사진은 유럽연합 의회 건물.
AFP PHOTO

유럽연합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오는 16일 벨기에 즉 벨지끄의 수도 브뤼셀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노력과 남북 대화에 관한 지지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 각료이사회 대변인은 1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구체적 사항은 이번 주 내 자체 인터넷 웹사이트에 게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무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 지난 6월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그리고 지난 7일과 8일 양일 간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결과에 대해 논의할 전망입니다.

유럽연합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북 독자제재와 유엔 제재를 단행하는 한편 북한의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문화 교류 등을 추진하는 ‘비판적 교류’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28개 유럽연합 회원국 중 26개국이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고, 이 중 7개국은 북한에 대사관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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