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관련 중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

워싱턴-지예원 jiy@rfa.org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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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중 간 무역합의 서명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5일 미중 간 무역합의 서명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Photo/Steve Helbe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북한 문제에 있어 중국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을 대단히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중 간 무역합의 서명식이 끝난 후 중국 대표단과의 오찬에서 "우리(미중)는 북한에 대해 매우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에서도 "중국은 북한과 관련해 우리를 돕고 있다"면서 "그들(중국)은 김정은과 관련해 아주아주 도움이 돼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China is helping us with North Korea. China is helping us with a lot of the things that they could be helping us with. You don’t see it in the deal. But they have been very very helpful with respect to Kim Jong Un, who has great respect for President Xi.)

이런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 명의 보도자료를 통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 간 전화통화가 16일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미북 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성명의 모든 항목 관련 대북 협상에 대해 미국이 전념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하면서,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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