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북 관련 긴밀 공조 재확인

워싱턴-지예원 jiy@rfa.org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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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강경화 한국 외교부장관이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담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강경화 한국 외교부장관이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담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AP Photo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4일 오전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 밸리에서 회담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두 장관 간 열 번째 회담으로, 지난해 3월 말 워싱턴DC에서 열린 이후 9개월여만입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 외교장관이 이 자리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한미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조율을 재확인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폼페이오 장관과 강경화 장관은 한미동맹의 건재함(enduring strength)을 높이 평가하고,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아우르는 협력에 대한 양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아울러, 한미 양국은 또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역내 및 국제 사안에 대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한미 외교장관 회담 이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함께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도 가졌습니다.

한미일 3국은 이 자리에서 인도∙ 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 안보와 번영을 위한 한미 및 미일 동맹의 중요성 강조하면서, 역내 평화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3자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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