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미 대표, 북 도발 논의차 한∙일 방문

워싱턴-홍알벗 honga@rfa.org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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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인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부터),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대북제재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하기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인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부터),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대북제재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하기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7일, 김 특별대표는 먼저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에서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인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나며, 이어서 12일부터13일까지 한국에서 한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특별대표의 이번 방문은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에 맞서 공동의 대응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김 본부장과 김 특별대표는 이미 지난 5일 전화통화를 갖고 당일 있었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 특별대표의 이번 한일 양국 방문은 6자회담 수석대표로서의 마지막 방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특별대표는 현재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에 내정된 상태로, 지난 7월 상원 청문회를 마친 뒤 인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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