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한미, 북 비핵화 위한 긴밀한 협조 재확인”

워싱턴-김소영 kimso@rfa.org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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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을 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6일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을 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출처=국무부 사이트 영상 캡처

한미 양국의 외교 수장들은 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만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한미간 협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회담을 갖고 강력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며 검증된 비핵화를 확실히 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노어트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Secretary Pompeo and Foreign Minister Kang reaffirmed the ironclad allianc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and pledged to maintain close coordination to ensure the 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이번 회담은 강 장관이 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에 한국 사절단으로 참석하면서 이뤄졌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및 미북 고위급 회담, 2차 미북정상회담 추진을 비롯한 미북간 비핵화 협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노규덕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 의제와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과정 진전에 대한 양국 정상 간 공동평가를 바탕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한미 간 공조방안을 포함해서 양국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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