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한미일 협력, 3국 공동안보에 핵심”

워싱턴-서혜준 seoh@rfa.org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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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한미일 협력, 3국 공동안보에 핵심”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
/AP

미국 국무부의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20일 정례기자설명회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견고하고 효과적인 한미일 관계는 3국 공동안보와 이익에 핵심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공동 이익 분야로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 인권 옹호, 기후변화 퇴치, 또 역내 평화와 안보 증진, 인도∙태평양지역 법치주의 촉진 등을 꼽았습니다. (But the broader point that we have made all along is that a robust and effective trilateral relationship among the United States, the Republic of Korea and Japan, it is critical for our shared security and common interests in defending freedom and democracy, upholding human rights, championing women's empowerment, combating climate change, promoting regional and global peace and security, and bolstering the rule of law in the Indo Pacific region and across the globe.)

앞서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을 방문한 웬디 셔먼 부장관이 20일 도쿄에서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을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납북자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셔먼 부장관이 미일 동맹의 약속을 재확인하면서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셔먼 부장관과 모리 차관은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코로나19(코로나비루스)와 기후위기 퇴치, 강력한 공급망 확보 등 21세기 전 세계적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The Deputy Secretary and the Vice Foreign Minister also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U.S.-Japan-Republic of Korea cooperation to meet the global challenges of the 21st century, including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combating COVID-19 and the climate crisis, and ensuring strong supply chains.)

한편, 셔먼 부장관은 미일 외교차관 회담에 이어 21일 최종건 한국 외교부 1차관이 참석하는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사 작성 자유아시아방송 서혜준 기자, 에디터 양성원, 웹팀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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