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미정상, 이달 말 유엔총회서 만나기로 합의”

워싱턴-양성원 yangs@rfa.org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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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이달 말 뉴욕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They agreed to meet later this month on the sidelines of the UN General Assembly in New York.)

백악관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며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FFVD)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포함한 최근 한반도 상황을 양국 정상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동의한 것이라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백악관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5일 평양을 방문하는 대북 특사와 관련해 설명했고 그 만남에 대한 사후 설명도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앞서 이날 한국 청와대 측은 한미 정상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직접 만나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향후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면서 이 사안은 현재 “추진 중인 사안”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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