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절단, 서울수복기념식 참석차 방한

에릭 신세키 미국 보훈처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미국 대통령 사절단이 서울수복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27일과 28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6.25 한국전쟁 당시 서울 수복을 기념해 열리는 각종 행사에 미국 정부를 대표해 참석할 미국 대통령 사절단의 명단을 21일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서울수복60주년 기념 미국 대통령 사절단은 신세키 보훈부 장관을 단장으로 캐서린 스티븐스 한국 주재 미국 대사, 존 맥휴 육군 장관, 그리고 앤드류 샤피로 국무부 정치군사 담당 차관보 등 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신세키 장관이 이끄는 미 대통령 사절단은 28일로 60주년을 맞는 서울수복을 기해 한국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기념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미국과 한국 양국의 굳건한 동맹 관계를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는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한국전쟁과 관련한 기념행사 중 하나로 9.28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한국군과 미군을 주축으로 한 유엔군은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을 거쳐 북한 인민군이 장악하고 있던 서울을 9월28일 탈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