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시에서 신종 독감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정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WHO는 신의주에 거주하는 11살 소녀가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총 신종플루 환자가 28명 이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이번에 확진된 환자가 지난 주에 확진 판정을 받은 13살 소년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WHO는 북한에 신종 독감 백신 47만6천 명 분이 지원이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WHO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지난 1월 초 지원하기로한 백신이 운송기 확보와 냉장 보관 등의 어려움으로 지연돼 왔으나, 수 주내에 전달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WHO로부터 제공되는이번 1차 백신은 북한 전체인구의 2%에 해당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접종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