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가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성과를 대대적으로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강도에서는 신발공장이 제때 운영이 되지 않아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죠.
북한 당국이 내놓은 사상 중에 가장 가증스러운 것이 ‘인민대중제일주의’라고 봅니다. 북한의 모든 정책과 노선은 전부 세습통치를 위해 짜여져 있는 ‘김씨제일주의’입니다.
탈북민들에게 왜 목숨을 걸고 고향을 떠나왔냐고 물으면 “먹을 것이 부족해서”라는 말보다 “자유를 찾아서”라고 답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이 커진다고 하는데요.
북한에 어린이날은 따로 없지만 6월 1일 국제아동절, 6월 6일 소년단 창립절에 원족(소풍) 가서 도시락 먹을 생각에 아이들은 설렌다고 하는데요. 어머니 마음은 정 반대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남한 전자제품은 전기밥가마입니다. 요즘은 음성 안내가 없는 ‘말 없는’ 전기밥가마의 수요가 높다고 하는데, 관련 소식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1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정국 끝에 3년 만에 이뤄진 한국의 정권 교체, 전문가들은 이번 정권 교체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을까요?
북한에서 1호 행사는 최고의 수준에서 진행됩니다. 이런 1호 행사가 망쳤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 자체가 북한 사상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여기는 서울]에선 한국에서 자신의 길을 잘 찾고 사회적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탈북민 김소영 씨를 만나봤습니다.
북한에선 살림을 잘하는 여성인지 아닌지 그 집 행주를 보면 알 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북한에 행주라는 상품 자체가 들어온 건 오래되지 않은 일이라고 하는데요.
모내기 전투가 시작되면 전국에서 농촌 지원에 총동원이 되죠. 그게 바로 지금입니다. 그런데 이때 가장 바쁠 농민들이 몰래 장사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손혜민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