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는 서울]에선 한국에서 자신의 길을 잘 찾고 사회적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탈북민 김소영 씨를 만나봤습니다.
국립통일교육원에서는 지난 19일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라는 표어와 함께 통일교육주간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어 20~23일에는 신촌과 홍대에서 북한을 체험해볼 다양한 놀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서울에서도 젊은이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 홍익대학교 인근 ‘홍대 레드로드’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바로 한국의 통일부에서 주관한 통일문화행사 ‘2025 통하나봄’이었는데요.
한국에서 5월 8일은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온 가족이 모여 식사도 하고 부모님의 사랑을 기념하는 꽃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을 드리는 어버이날입니다. 탈북민들은 이 날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서울’ 입니다. 통일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통일을 외치며 발 벗고 나선 청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잠시 후 만나봅니다.
감정조절,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시대! 하지만 탈북민들에게는 낯설기만한데요. 탈북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여기는 서울>에서 그 현장, 담아봅니다.
어떻게 살면 가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또 어떤 삶이 가치 있는 삶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탈북민들이 있는데요. <여기는 서울>에서 만나봅니다.
2014년, 탈북 청년 4명이 만든 봉사단체 ‘유니시드’는 자신들이 받은 장학금으로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는 일을 10년 넘게 해왔는데요. 올해는 인천, 시흥 지역으로 활동을 넓혔습니다.
마음을 나누어 더 크게 만들고 그것을 다시,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 현장, <여기는 서울>에 담아봅니다.
이맘때 가장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 학년이 되는 학부모들, 특히 유치원을 졸업하고 오는 3월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첫 입학하는 엄마들은 바쁩니다. 준비할 것도, 가르칠 것도 뭐가 그리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