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이 망명을 위해 동남아에 새로운 탈출경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이 1일 보도했습니다.신문은 탈북자들이 그동안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에서 몽골 등 인근 국가로 탈출한 뒤 남한 등으로 망명했으나 최근 북한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동남아를 경유하는 새로운 탈출경로가 생겨났다고 전했습니다.